안녕하세요! 장휘창님!
이현지가이드입니다~^^ 우선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간 잘 지내셨나요? (한국은 돌아가셨는지 혹은 아직도 여행을 즐기고 계시는지... ㅎㅎ)
우선, 로마의 기분 좋은 시작을 그 날의 투어로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기쁨입니다~! 로마가 마지막인 분들도 있으실거고 휘창님처럼 처음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사실 후자가 조금 더 신경이 쓰이긴 한것 같아요. 안그래도 바티칸 투어 자체가 사람도 많고 공간과 시간은 한정적이라 저도 시작 전에 늘 긴장이 되는 투어이긴 해요. 어떻게 하면 더 수월하게, 좀 더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을까 혹은 제발 오늘 사람이 조금 덜 붐볐으면 좋겠다 라는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생각들로요.
역시나 그 날도 사람도 많고 날씨도 더웠지만, 너무너무 잘 들어주시고 잘 따라와주셨던 그 날의 모든 분들 덕분에 저도 정말 깔끔하게 투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느끼는게 정말 상호 호흡이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4일의 투어 역시 정말 우등생같았던 분들 덕분에 저도 더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그래도 풀리는 5월이나 9월에 다시 로마로 놀러오세요~! 바티칸 뿐만 아니라 다른 투어에서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오히려 덕분에 즐겁게 투어했던 이현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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