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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뮤지컬 같았던 남부투어, 류재선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강서진 등록일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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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남부환상투어 ]
조회수 3,413
8월 5일, 가족들과 함께 류재선 가이드님이 이끄는 남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일주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출국을 하루 남기고 다녀온지라 가족 모두 피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국적인 포지타노의 풍경과 압도적인 폼페이의 흔적들 속에서 너무나도 뜻깊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말피 해변을 따라 포지타노 마을을 가는 내내 가이드님이 해주신 이탈리아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이드님께서 얼마나 이탈리아를 애정하는지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좀 더 일찍 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탈리아 문화의 전반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이탈리아를 깊숙히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야기인지라, 썰 자판기처럼 해주시는 이야기들을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포지타노에서의 레몬 셔벗과 말도 안되는 절경,
2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흘러갔던 폼페이까지.

가이드님의 말씀처럼 언젠가 다시 폼페이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으로 했는지라, '세계정치사' 과목에서 흘긋 들었던 내용들을 직접 눈으로 마주하며 흐름을 따라가다보니
강의실에 앉아 바쁘게 필기만 했던 시간들이 우스울 정도로 순간이 소중하더라고요.

당시, 멋모르고 계획을 짠 자식들의 강행군 여행 일정을 보내느라 아빠께서 발이 부을 정도로 아프셨어요.
투어 시작 전부터 본인은 폼페이 투어는 무리라며 잠시 카페같은 곳에서 쉬고 싶다는 말씀까지 하실 정도였는데요,
가이드님의 열정을 믿고 그래도 힘을 내서 갔던 폼페이를 가장 뜻깊은 순간으로 꼽으십니다.
다만, 포지타노 마을이라고 몇 번을 얘기해도 본인의 메모 앱 속엔 '아말피 해변이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고 표현하시긴 하지만요...ㅎ
(꼭 그런 사람 있다던 가이드님의 말씀.. 우리 아빠셨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검색해보니, 유튜브에서도 가이드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더라고요.
이틀 내내 유튜브 검색창에 '류재선 가이드'를 검색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로마를 여행하고 있는 듯 합니다.

투어 끝에 지는 해를 따라가며 가이드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전 가장 기억에 남네요.
가이드님께 이탈리아가 가진 의미처럼, 제게도 무작정 부딪혀보고 싶을 만큼 사랑할 분야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희 가족 또한, 소중한 시간들에 가이드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언젠가 남부투어 1박 2일, 2박 3일 투어가 생긴다면 류재선 가이드님과 꼭 다시 함께하고 싶네요!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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