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진님~
한편의 감상문같은 멋진 투어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다보니 함께 여행했던 날의 첫만남부터 헤어짐까지가 떠오르네요. 정말 많이 감사했던 하루였습니다.
피곤하셨을텐데 한숨도 안주무시고 끝까지 들어주셔서 저도 많이 감동받았던 날이었습니다. ㅎㅎ
특히나 그날은 소수정예 투어였던지라 우리끼리 오순도순 다정하게 이야기를 많이 하며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흐의 삶에 대한 질문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나의 열정이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하더라도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끝까지 밀고 나아갈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나를 연료삼아 열정을 불태운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일이지만요.
블로그도 꼭 방문해서 글을 읽어보고 댓글을 남길게요! ㅎㅎ 최현진님께서 원래 예술과 문화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 투어도 즐겁게 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여행이 되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든 또 찾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한지수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