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창혁님.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역사이야기와 피카소를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작품까지 감상하시며 마지막 여행일정을 보내셨습니다. 

5명의 손님과 함께 좁은 골목길 다니며 역사의 장소마다 소개를 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 옛날 어딘가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거기에 마치 피카소의 여자 중 한명 ㅋ이라도 된 것처럼 감정이입이 되며 이야기를 전할 때마다 전율도 느껴지고 작품 설명하는 것이 넘넘 재밌습니다. 

그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어머님과 이모님의 강철체력!!! 
여행의 마지막이여서 피로도 쌓이고 다리도 아프실텐데 제일 잘 걸으시고 이야기 들어주시는 것에 정말 놀랐습니다! 

두 분도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푹 쉬시고 바르셀로나 여행이야기를 하곤 하시겠죠?

창혁님 역시 여행의 일정에 모든 관리와 책임감으로 피곤하셨을텐데.. 끝까지 투어이야기에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여행 다닌 기간 많은 아재개그들도 그리고 예의 있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함께 해주셔서 넘넘 좋은 분이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곧 추석일텐데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앞으로도 항상 건승하시고 좋은일만 가득이어지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어머님과 이모님에게도 안부전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