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0년전 이재환 가이드님과 함께 피카소투어(? 이름이 가물가물) 를 통해 어느정도 고딕지구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착각하고복습하는 개념으로 신청한 오늘의 권순미 가이드님 투어..
복습은 개뿔.. 한달전 외운 영어단어도 기억 안 나는 마당에 십년전 투어내용이 기억 나겠냐고..
덕분에 투어비 아깝지 않게 전부 새로운 지식으로 놔를 채우며 스스로 뿌듯해 했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만 있는게 아닌데 사람들은 가우디는 하루종일 보면서 세계사를 바꾼 고딕지구는 저녁에 두시간 돌고 끝낸다. 그런면에서 권가이드님의 고딕투어는 타 가이드투어가 따라하지 못하는 그 무엇이 있다.
샤그리아 파밀리아가 완성되는 2030년 이후 나는 다시 바르셀로나를 찾을 것이고 그때는 노란 가이드택을 붙인 권가이드님을 만나보길 희망한다.. 아울러 그땐 나이도 알려주시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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