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심님 그리고 전상진님과 우리의 두 아이들 은주, 은지 어린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죠?
어느새 함께 한 날들이 한달이 다되어가고 있네요.
참 무더웠던 날들이었지만 지나서 돌이켜보면
힘들었던 기억보다 좋았던 추억이 더 많아져서 행복해집니다.
똘망똘망 설명을 잘 듣던 두 아이
함께 보트를 타면서 행복해 하던 그 표정에 아빠 미소가 지어질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좋은 시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에도 함께했던 날들이 떠오른다니 한달이 아닌 더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욕심을 내어봅니다.
아이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겠죠?
두분도 마찬가지겠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함께했던 8월의 24일 남부투어
오래 추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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