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마치고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를 여행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이스탄불에서 처음 자전거 나라를 경험했고 그 이후로는 여행중에는 가급적 가이드 투어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번 여행 기간에는 가우디 반일 워킹투어만 있어서 바로 신청했고 사실 가우디 투어는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실제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들으니
가우디의 위대한 열정이 느껴졌고 뭐할까 인간의 온힘을 쏟아부었다는 느낌이 드는 건축물들을 보면서 사랑과 연민이 같이 느껴졌습니다.
투어 도중에 교통권을 잃어버리는 불상사에도 잘 대처해주시고 좋은 설명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올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타지에서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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