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 패키지를 재미있게 본 기억으로 파리를 떠나기 몇달전부터 투어를 예약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투어에 임했습니다.
그냥 스쳐지나갈수 있었던 것들도 정희태 가이드님의 귀에 쏙쏙들어오는 설명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제가 좋아하는 고흐 무덤에서는 눈물이 나는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30년전에 갔던 아흘여행에서부터 사랑했던 고흐를 이번 오베르 투어에서 그의 무덤을 보면서 그리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슴이 벅차 올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여행을 풍성함으로 채워 주셔서...
앞으로는 유럽여행은 유로 자전거 나라 투어에 믿고 맡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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