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14일 바티칸 투어를 진행해 드렸던 엘레나 입니다.
투어 스케줄과 고객명단을 확인하기 때문에 매일 홈페이지를 열어 봅니다.
"최고!" 라는 짧고 강한 단어에 끌려 글을 읽어 내려갔습니다.
가이드 이름이 없어서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는 담당가이드는 참 행복하겠다 싶었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7월에 함께한 고객들의 명단을 둘러 보는데 성함과 아이디가 같지 않겠어요^^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행복 가득 안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귀한 시간 내셔서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공유해 주시고 힘이 되는 격려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 역시 자전거나라와 함께해 주신다는 말씀 기억하고 있을게요.
저 또한 인연이 된다면 다음 여행에서 다른 투어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한 7월은 뜨거운 태양아래 였는데 지금은 쌀쌀한 바람이 불며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