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4년전에 방문하시고 이번에 또 오셔서
몇 분 안되는 분들중에 합류해 주셨네요.ㅎ
투어 진행하면서 그날 처럼 넉 놓고 있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세 부자가 나누는 대화에 푹 빠져 있으면서
부럽다는 생각도 했구요.
아버님이 은근히 아들들 자랑을 하셨는데 충분히 그러셔도 된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추천할 음식이 몇 가지 더 있지만 ㅎ 음식의 양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하신 것 뿐...
홍합밥의 맛은 아마도 경치도 한 몫을 했을겁니다.
바다 풍경과 함께 어우러지고, 아들들과 함께 한 식사이기에 마음에 드셨으리란 느낌도 들고요.
사진과 함께 글을 주셨는데, 9월에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셨을텐데, 세분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