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혜님!
벌써 보름이 지나 10월이 찾아왔네요!
이제 파리와 노르망디는 우기가 시작되어 비도 자주내리고 히터를 틀어야할만큼 쌀쌀해졌어요.
비오는 모습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여름의 화창한 날씨가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ㅎㅎ
함께했던 몽생미셸 투어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참 다행입니다!
투어 중에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누군가의 행복한 추억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이드 일을 하는 데에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렇게 정성들인 후기를 남겨주시니 앞으로 투어를 진행하는데에 큰 에너지를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에 담아가신 추억 하나하나가 한국에서의 일상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이혜준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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