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하나이기에 아무래도 철수옹과는 먼~ ㅎㅎㅡ
가끔은 음악에 관심조차 없는 분들도 있는데,
더해서 젊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따끈한 그리스 음악을 딱 찝어내기 힘들어서
지난 것들을 들려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올려주신 것을 보면서 생각난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ㅎ
투어가 종료되고 며칠 지나 요안나(식당)가 좋은 식당리뷰를 한 번 보라고
자랑스러워 우쭐하면서도 고마워 하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번역을 돌려서 확인했나봐요.
글을 저도 확인하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신다고 하셨던 운하는
부지런히 보러가셨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시간을 할애하면서 소식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오랫만에 만난 아들을 암스테르담으로 보내고 허전한 마음인데,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는 글에 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도 기온이 뚝 떨어졌을텐데
두 분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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