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넘치는 토스카나의 이은경가이드입니다.
피렌체도 질투할 듯한 환한 미모에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차려 입은 멋쟁이 지은님, 진중한 배려남 성화님과 함께 토스카나 여행을 한 지도 벌써 몇 주가 흘렀네요~
사랑하는 남편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신혼여행으로 다시 찾아 주신 피렌체와 키안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술 전공자이시고 워낙 두분 다 센스가 뛰어나셔서 아직도 우피치에서 만난 작품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계신 것 같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모처럼 젊은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였고 저에게도 유익한 하루였어요.
제 딸도 언제가 좋은 짝을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살았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고요 …
두분 토스카나의 가을 들녘처럼 풍성 안에 거하시며 넘치도록 사랑하시고 함께라서 더 좋은 나날들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에는 예쁜 아기와 함께 뵐 수도 있겠네요 ^^
그 곳에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글 너무 감사하고 매너남 성화님께도 안부 꼭 전해 주세요!!
(그리고 이후 일이 잘 해결되었기를 계속 바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