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5살 딸과 함께 반일 가이드투어 참석하였는데 친절하고 재미있는 설명 감사했습니다. 특히 그리스 신화 매니아인 우리딸이 이리 저리 물어보고 귀찮게 했는데도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성함도 제대로 모르고 연극도 하셨고 그리스에 3년째 살고 계시다는 훈남 가이드님께 꼭 전해주셔요.
갑자기 우리딸이 화장실이 급해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가서 넘 아쉬웠습니다. 우리딸이 찾으러가자고 해서 5분정도 정문근처에서 배회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