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날씨는 쌀쌀할까요?
잠시 나눈 대화의 기억이 맞다면 프랑크푸르트에 계신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혹시나 따뜻한 태양이 생각나고 그립다면 다시 로마로 오세요.
여기는 아직 낮기온이 26도랍니다.
요즘 아침이면 긴팔 낮에는 반소매가 어울리는 날씨라서 옷입기 참 애매한 날씨죠. ^^
예전보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여행하기는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수경씨 처럼 저희 회사는 지인의 소개로 투어를 신청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여행은 참으로 주관적인지라 그 지인의 추천이 적당할지 반신반의 하셨을 줄 압니다.
더구나 사람도 회사도 한결같기 힘들잖아요.. ㅎㅎㅎ
함께한 제 바티칸투어로 인해 수경씨의 로마가 더 즐거웠다고 말씀해 주셔서
추천한 지인들께 감사하고 진행한 가이드로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여행 마치고 홈페이지 들려 글 남기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처럼 행복한 한 줄 전해주어 고맙습니다. ^^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로 2022년 마지막까지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이영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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