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경님!
10월 17일 남부투어 함께한 이가영 가이드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벌써 2주가 지나갔네요.
엄마와 함께 오셔서 버스 오른쪽 앞자리에 앉아계시던 모습 기억합니다.
10월 중순임에도 따뜻했던 날씨로 가을보단 여름같은 남부를 보았었네요.
로마와 남부는 아직도 기온이 26-27도를 보이며 따뜻(?)하답니다 ㅎ
덕분에 여전히 예쁘네요^^
하루를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길에 찍었던 사진을 보시던 두 분 모습도 기억에 남고,
무엇보다 너무 즐거웠다며 이틀 뒤 바티칸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씀이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투어 한다고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습니다^3^
짧지만 함께한 시간 좋은 추억으로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부투어 예쁜 사진으로 오랬동안 간직해주시길 바라며 다음글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