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님의 역할은 폼페이가 8할이다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다른 건 그냥 즐겁게 구경만 하면 그만이지만 폼페이는 상상에 상상을 넣어 이해하지 않으면 그냥 폐허 그 자체였거든요. 폐허구경이 마냥 신날 리도 없고.
호불호갈리고 걱정되는 폼페이를 걱정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계속 즐거운 상상을 불어넣어주셨네요.
폼페이 갔다온지가 2주가 됐지만 아직 머릿속에 상상복원이 되는 걸 보면 잘 설명해주신 덕분이겠죠.
다른 건 그냥 구경 잘 하먼 돼요!! 날이 좋았어서 더 기분좋은 투어였습니다.
이영은 가이드님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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