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주님!!
여행은 잘 하시고 계신지요? 지금쯤 로마에 계실거 같은데 맞으실까요? ^^
이탈리아에 도착 후 바로 하신 투어가 밀라노라 힘드실거 같기도 했는데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
특히 서영이와 지환이가 너무 열심히 들어주어서 제가 너무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투어 때마다 혹은 이곳에 와 계신 한국 여행자들을 보면 코비드 동안 얼마나 여행을 하고 싶었을까...
저 또한 이곳에 지내면서 빨리 여행자들이 오실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곳에 오고 싶은 마음과 이곳에 오시기를 이라는 마음은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이 항상 소중하다는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알기에 작은것이라도 더 알려드리고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되었던거 같습니다 .
밀라노는 그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로마는 아무래도 남쪽이라 이곳보단 기온이 조금 높겠지만
큰 일교차에 감기나 몸살 걸리시지 않게 조심하시길 바래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밀라노에 대한 추억을 잘 가지고 가셨다니 너무 뿌듯합니다 .
언젠가 또 뵙기를 기약하며 남은 여행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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