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16일에 몬세랏과 시체스를 함꼐 다녀왔습니다.
작은 미니버스에 소그룹으로 다니면서 가는길 오는길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까딸루냐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과 산의 정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명산 '몬세랏'과 지중해 햇살과 함께 식사를 하고 바다 산책도 할 수 있던 '시체스'
항상 바르셀로나에 돌아오는 길이면 바다와 산 중에 어디가 더 좋은지 질문을 하곤 합니다. 엉뚱한 질문이긴 합니다만, 확 뜨인 바다를 멍하게 바라보면 마음속까지 뚫리는 개운해지는 감정을 싣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서 그런것같은데요. ㅋ
박영준님과 어머님, 여동생분도 모두 환하게 웃으면서 이야기경청하여 주시고, 모두 이 시간을 즐겨주셨던 모습에 너무너무 부럽고 보기 좋았답니다.
든든한 이서진역할로 야무지게 여행 계획세워서 가족분들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모두 준비하고 진행한 박영준님도 정말 대단하다 훌륭하단 생각을 했답니다.
앞으로 올 해 바라는 바, 모두 다 이루시고 웃는 일 많이 만드는 한 해 만들어 가시기 바랄께요.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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