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크게 기대를 안하고 왔고 미술과 건축물에 크게 관심도 없는 남매라 아는 것도 없이 별 기대안하고 투어에 참여했는데 아침부터 비가와서 지쳤음에도 불구하고 바티칸투어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엄청 친절하고 재밌게 설명해줘서 미술에 대한 흥미가 생길정도로 너무 좋았구요 이래서 이탈리아에 많이 여행오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벽했던 바티칸투어를 마치고 나서도 가이드님이 점심식당추천해주시며 모르는 것이 있으면 편하게 카톡해달라고 하시는 말씀에 더욱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오고 추운 날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사진도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