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운님!
이현지 가이드입니다. 우선, 이렇게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날의 투어로부터 일주일 정도가 지났네요, 잘 지내고 계셨나요?
로마는 비가 그치고 이제 서늘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
그 날은 정말 낮 잠시동안만 멈추고 저녁에도 계속 비가 내렸던, 정말 하루종일 습기로 가득찼던 하루였죠.
더군다나 아침 성벽에서도 우산 아래서 비를 피하며 약 한시간동안 설명을 듣느라 오히려 더 고생하셨을 텐데.. 제가 더 감사드려요 !
짧았던 다섯시간이었는데 영운님과 혜준님께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어서 뿌듯합니다.
또 다른 여행에서도 만나길 희망하며, 늘 건강하세요~
로마에서 이현지 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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