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도착예정으로 시간 맞추어 가보니 , 우리 팀이 맨 마지막 도착이어서 상당히 놀라웠어요.
모두들 부지런히 오신 덕분인듯.
조근조근 차분하게 설명을 시작하는 소피아 가이드님을 따라 구웰공원으로 가는데 , 가우디에 대한 설명도 듣고 음악도 들으며 가니 금새 도착이네요.
이미 3번의 관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어를 통해 인간적인 모습의 가우디를 알게되었고, 구웰공원의 매력?
포토스팟 ? 등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소피아 가이드님이 찍어준 인생샷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후에 까사밀로 와 까사바트요 앞에서 설명할때, 갑자기 바람이 불고 추워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사진과 함께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참 좋았어요.
사그리다 파밀리아에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준 덕분에 그나마 조금더 알게 되었네요.
2009년에 처음 본 사그리다 파밀리아와 지금의 모습은 많이 다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책으로 익힌 내용보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궂은 날씨에도 차분이 투어 진행해준 소피아가이드님 !!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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