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살 시현어린이와 함께 바티칸 투어를
함께한 시현아빠입니다.

바티칸은 교황과 미켈란젤로 이 두 키워드밖에 모르고
큰기대없이 참석했을정도로 무지한상태였는데 
가이드님 해설을 듣지않고 돌아갔으면 어떡했을까싶을 정도로 좋은해설 감사했습니다.
 
금일 투어를 평가하기엔 어불성설이지만 오늘 짧은시간동안이나마 제가 느낀 가이드님 투어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흡사 라디오를 듣는것처럼 방대하고 끊임없는 방송 능력
2. 5~6시간의 쉼없이 방대한 바티칸 투어에서의 정확한 딕션과 일정한 텐션유지
3. 계단주의, 동선, 집결위치 및 화장실 등 적재적소의 필요한 포인트정보 정확히 제공
4. 혼잡한 바티칸 내부에서도 이미옥가이드님과 함께 구역별로 인원체크철저
5. 태블릿, 코팅자료 등을 활용한 방대한 지식전달
(특히 미켈란젤로 코팅자료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6. 9살시현이의 불시의 인터셉트에도 흔들리지않는 노련한 진행능력^^

다시한번 오늘 바티칸투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