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날.
모든 날들이 우리에게 특별할 수는 없지만 의미를 부여하면 그 모든 날들이 특별할 수 있는 날들이라 생각해요.
2월의 마지날이라는 특별함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이날은 제게 가장 특별한 날이 되었어요.
매일 소중한 하루가 마무리가 되면서 한달이 마무리가 되고 그 한달이 또 다른 날의 시작을 알리는데
어느새 2023년의 2월이 끝자락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그 소중한 날을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 후회없이 특별한 날로 기억을 할까 였는데
고맙게도 전 바티칸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고
바티칸이라는 가장 값진 보물의 장소에서 특별한 하루의 투어를 호준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호준님이 써주신 후기를 보면서 제게도 큰 감동을 주었지만
앞으로 오는 여행자들을 배려하며 적어내려간 후기가 더 크게 감동으로 와닿았습니다.
이 후기를 읽고 저를 만나는 분들은 저와 함께 아이컨텍을 하며 가이드에게 감동의 선물을 줄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호준님이 운이 좋다고 표현하신 것처럼
저를 만나게 될 분들에게 운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열정을 다해 최고의 하루를 담아가실 수 있게 가이드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또 우리에게 운이 따르면 어디에선가 또 마주할 수 있겠죠?
후기도 감사하고 남은 여행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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