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델포이, 메테오라를 여행하려니 찾아갈 방법을 찾지못해 선택했는데 갈 방법을 알아도 선택할만큼 좋은 투어였습니다.
목표였던 델포이, 메테오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긴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명소도 들리고 그리스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투어내용은 어디까지나 델포이 신전과 메테오라 수도원만 생각했는데 그 밖에도 많은 것을 보고온 시간은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배상환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아라초바 식당의 구운 치즈는 너무 맛있어서 그리스를 떠나기 전날 마지막 저녁식사로 챙겨먹었을 정도였습니다.
그밖에도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여행하고 와서 그리스 사진보고 가고싶다는 부모님께 적극 추천할만큼 너무 만족스러운 1박2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