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와 바티칸으로 함께 소중한 만남을 했던 은지님과 연수님
카톡 프사를 보니 포지타노 마을에서 담은 사진으로 바꾸셨다라구요 ^^
이런 사소한 것에 살짝 심쿵합니다.
제가 안내해드린 포지타노의 아름다움이 전해진것 같아서 말이죠.
20년 동안 제가 제일 많이 방문했던 곳이 폼페이와 포지타노 마을입니다.
오래도록 수 없이 찾은 곳이지만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기에
제가 사랑하고 아는만큼의 장소를 소개한다는 설렘으로 함께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좀 더 특별하고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하는데
그 고민의 결과가 좋은 씨앗으로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꽃으로 개화했을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앞으로도 더 정성을 다해, 또 열정을 불태워 가이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은지님의 남은 여행도 응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랄게요
저와 함께 한 시간들이 은지님에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기억된다는 말에 감사한 마음을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전합니다.
ps 아마 바티칸 투어가 끝나고 후기를 남겨주셨나봐요. 이 부분에서 또 감동받았어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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