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나 여행이 그리운 날
잊지 못한 인연에 감사하며 글을 써 내려갑니다.
작년 로마에서 두달 살기에 이어서 올 해는 한달 여행하기로 다시 이탈리아를 찾으신 이탈리아홀릭 정선생님과 가족분들을 모실 수 있어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풍부한 감성으로 토스카나를 찬양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모시던 곳곳에서 그 순간을 만끽하시며 기뻐하셨던 모든 선생님들의 정겨운 목소리와 에너지로 기뻤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아직도 많이 그립습니다…
태희님께서 가족 여행을 위하여 모든 일정을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투어까지 신청해 주셔서 저희가 이런 멋진 만남과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딸이 최고입니다!
수고에 정말 감사드리고 써 주신 말씀처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이드가 되고 싶습니다.
모험가 정선생님께서는 이미 피렌체 한달 살기를 계획하신 듯 합니다^^
짱아찌가이드는 선생님들의 예쁨을 너무 받아서 최근 정신이 살짝 헤이해진 것 같아요 ㅎ
남편도 태희님께 감사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합니다~
저희의 은인인 우태희님도 이 곳에서 뵐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쁨이 넘치는 날들을 사시길 바래요!
토스카나에서 이은경, 짱아찌 가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