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일정은 폼페이& 포지타노 투어로 다소 이른 새벽 6:50분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어둡고 추운날 이슬비를 맞으며 늦은줄알고 뛰어자전거 투어 버스를 발견하고는 어찌나 반갑던지,
미리와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엘레나 가이드님 얼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12시간이 넘는 여정동안 지칠줄 모르는 가이드님의 유머와 다양한 이탈리아 역사와 여담이
곁든 안내와 동행하여 너무 나도 유익했답니다.
갑작스레 내린 비에 위기도 있었지만 그림같은 풍경을 좀 더 영화같이 즐길수 있게 음악도 준비해주시고,
그리스신화 이야기도 들려주시며 발길이 닿는 장소마다 유익하고 추억이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정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도 한팀한팀에게 방문하셔서 궁금하고 개인적으로 좀더 알고싶은 정보들도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피곤하셔서 목소리도 잘 안나오셨었는데 버스 내리는 순간까지 저희를 배려해주시고 마무리해주셨어요.
이탈리아 여행은 엘레나와 함께 하시라고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희는 다음 방문에도 꼭 엘레나 가이드님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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