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투어를 하고 이제 귀국했습니다.
여행은 날씨와 가이드복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예쁘고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알함브라궁전 구석구석을 안내해주시고 잠시 휴식 시간엔 가시면류관(?)빵(이름을 말해주셨지만 기억력의 한계로~)까지 챙겨주시는 세심함에 감사했습니다. 10년만에 다시 찾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투어 종료 후 알함브라 맥주에 타파스 맛집까지 소개 해주셔서 그라나다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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