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 도착하고 첫날은 가족끼리만
콜로세움이랑 포로로마노, 베네치아광장을 관광했고
다음날은 유로자전거나라 박채림 가이드님이랑
투어했습니다.
정말 닫혔던 눈이 열린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가이드 일정 전날 미리 상세히 안내도 주시고
시간이나 장소 괜찮은지, 비올 예정이니 우산
챙기라는 안내까지부터
역사, 정치, 문화를 아우르는 각 지역마다
상세한 설명 그리고 너무나 이쁜 가족사진까지~~~
시간안에 가능한 모든걸 해주세요.
로컬 맛집 안내까지 상세히 하며 마무리 해주시고
담날 바티칸 투어를 위한 팁까지도 미리미리
말씀주십니다 ㅎㅎ
애들이 평소 역사를 좋아해서 넘 더 만족해하며 가이드님이랑 담날 바티칸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너무나 반갑게 인사해서 애들이 아는 사람 만날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반나절만에 애들을 사로잡아버린 박채림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함께 줄서서 사주신 3대커피집 산트유스타치오의 사탕 덕분에 바티칸 관광에도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