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4월 6일 목요일 바티칸에서 함께 했던 혜경님과 영복님께 저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기도 길고 날씨도 너무 추웠던 날이었는데 설명을 진행하는 내내 웃는 얼굴로 들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혜경님과 영복님께서 오셨던 4월 6일도 부활절 주간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요즘 로마는 지나가는 따뜻한 봄날씨와 함께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사람도 늘어나는 모습이네요.
바티칸은 내부에 중요한 작품이 너무나도 많지만 투어 시간은 그 작품들을 다 볼 수 있을만큼 길지 않기 때문에
항상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하는 투어입니다. 모든것을 보여드릴 수는 없어도 적어도 바티칸 투어에서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르네상스만큼은 기억에 남기시길 바라며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혜경님과 영복님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바티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밀라노 여행중 차량 렌트 문제로 많이 힘드셨을텐데 제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로마에서 박채림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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