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서지인 가이드님과 함께한 로마 반일투어였습니다.
7년전의 여행때도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한 가이드투어가 정말 만족스러웠기에,
이번에는 짝궁을 데리고 한번 더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이제 막 시작하는 투어라 시간도 코스도 예전과는 달라졌는데,
또 달라진 코스는 그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서 새로운 경험들을 더 추가하게 됐어요.
자칭 '관종'이라 소개하던 가이드님의 밝은 에너지가 여행을 더 맛깔나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잊어버렸던 예전 기억들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 됐고,
몰랐던 것들을 새로 알게되는 시간도 됐네요.
함께한 짝궁도 정말 좋았다고 얘기해줘서 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어를 마무리하며 보너스로 추천해준 식당과 디저트 가게들이
저희의 이후 시간도 더 풍성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트래블러들을 만나실텐데 처음마음 끝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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