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타노와 폼페이 1일 투어였습니다.
투어 그룹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가족들도 있어서 가족 여행 같은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영은가이드님의 해설도 좋았고 교통 정체로 인해 시간이 지체 되었을 때 점심을 자유 일정으로 바꾼 순발력도 좋았습니다. 며칠 후 이영은가이드님은 로마시내투어에서도 다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투어라서 힘든 점이 있으니 버스 이동시 되도록이면 잘 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담요와 목베게를 가지고 타지 않은게 후회 되었습니다.
귀국하는 로마공항에는 레몬캔디가 없었구요, 한국 돌아와서 올리브영에서도 “포지타노 레몬캔디”만 일시 품절입니다. 포지타노 태극기 걸린 샵에서 레몬캔디를 샀었어야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