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생각해 보니.. 귀국하는 비행기 타시기 전에 후기를 남겨 주셨나 는 생각이 들어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여행 마치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셨는지요..?

눈부신 열정으로 피렌체 투어를 빛내어 주셨던 선생님, 그 날의 박진감과 감동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부군되시는 김선생님의 열정과 모자를 쓰신 모습이 인상적 이였고, 곱고 예쁜 따님의 뽀얀 얼굴도 떠오릅니다 

찬란한 5월에 뵈었던 피렌체의 날씨는 바뀌어 며칠전엔 비와 우박으로 도시가 소란했었습니다

내일부터 또 한번의 비소식이...

푸르름과 함께 올 5월은 선선함 까지 선사해 주나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더위를 선생님께 받은 큰 에너지와 용기로 넉넉히 잘 이겨낼 수 있어 있을 거 같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귀한 선생님 가족분들을 만날 수 있게 해 준 감사한 이 자리에서 성실히 열심을 다하여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기쁘고 평안한 나날들 되시길 기원드리며 

김정연 선생님께 깊은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 

선생님과 함께 했던 따스한 첫 주 토요일을 기억하며...

피렌체에서 나은신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