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말로 문기님, 정미님 딸 예담이와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벽에서 설명을 드리는데 라파엘로 이름이 나오자마자 예담이가 눈을 한시도 떼지 않았습니다.
관심이 있어서 제 설명을 더 즐겁고 재밌게 들으신거 같습니다.
바티칸은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먼 곳입니다. 한 번쯤은 봤을법한 작품들이 많지만
처음보는 작품도 많은 곳입니다. 그렇기에 더 친숙하면서 신선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합니다.
이런 바티칸을 통해서 즐거운 여행되셨길 바랍니다.
저는 항상 로마에 있습니다.
몇 년후에 다시 오셨을 때 웃으면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로마에서 신동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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