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레나 입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마음이라니요~
비가 쏟아지던 그 날은 제가 더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20년 가까이 가이드를 하면서 단 한번도 변하지 않은 생각은...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으로 다가가면 고객은 모두 내편이라는 것입니다.
내편이라는 표현이 좀 어린 생각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만큼 가깝고 친근해 진다는 뜻입니다.
제 목소리를 귀 담아 주시고 한 방향으로 같이 바라봐 주셔서 제 편이 서른네분이 생긴 하루였습니다.
여러 변수도 경험으로 받아 들여 주시는 고객들 덕분에 피곤이 깊지 않은 시간들 이었습니다^^
5월 같지 않은 변덕스런 날씨가 당혹스럽지만 그럼에도 고객들이 계셔서 고맙고 행복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귀한 마음 전해주셔서 많이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남은 여정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셔요.Grazie m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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