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이와 유섭이와 함께한 남부 여행이 끝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그날은 모든게 여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 완벽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버스에서 제 이야기를 들으시며 웃어주시던 상정님과 가족분들-
항상 저를 보면서 응원 해 주는 눈빛에 그 날 하루 힘들지 모르고 지나갔어요.
오래된 이야기가 잠들어 있던 폼페이에서 ,
파란 바다가 유난히 반짝이던 소렌토 전망대에서 ,
작지만 아름다운 포지타노까지.
사진에 담을 수 없던 부분들은 모두 기억 속에 담아 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다음 이탈리아 여행에서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로마에서 열심히 육아와 가이드를 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상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