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른 여행사에서 두루 본 남프랑스를 좀 더 상세히 보고싶다는 바람으로 그간 여러번 자전거나라를 통해 좋은 기억을 가졌기에 이번에도 신청해 보았다. 약간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자전거나라를 믿어 보는 마음으로 신청해 보았다.

지난번 타사 여행에서는 여러곳을 둘러보느라 샤갈, 피카소, 이우환, 르느와르, 고흐 등 여러 작가들을 상세히 알아 볼 시간이 없었고
방문한 지역에 있는 미술관도 들러 보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너무나 만족한 시간들을 보낸것 같아 행복했다.
미술관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Nice의 Negresco hotel 과 로스차일드가 대저택, 르느와르 생가 등 꿈같이 아름다운 곳들을 긴 시간 누릴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류은혜 가이드님의 최선을 다해 투어를 진행하는 모습도 진지하리만큼 감사했다.
전체 투어 후 파리에 며칠 있다가 왔는데~ 언제나 부르면 달려와 도와 줄것 같은 류 가이드님이 계시기에 마음으로 든든했다.
함께 동행하셨던 분들도 너무나 다 좋으셨고 특히 2학년 *현이가 성인처럼 의젓하게 여행을 한 것이 너무나 대견했다. *현이의 벅찬 앞날을 기대해 봅니다~^^
비록 다리는 힘들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류은혜 님~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