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죠?
아무래도 지중해 투어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투어다보니
날씨가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가이드가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투어인데
정철님과 함께 했던 그 날은 날씨가 다해서 전 숟가락만 얹으면서 투어했던 날이었네요.
어느새 지중해 투어도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갑니다.
그 두달동안 정말 한치앞을 볼 수 없는 날씨 때문에
스트레스는 많아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투어를 선택하고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날이 되도록
열심을 다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지중해 투어를 선택해주시는 분들이 있는건
정철님을 비롯한 투어를 경험한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어서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어떤 날들이 주어지던
최고의 여행을 선물로 드리기 위해 열심을 다해 가이드를 하겠습니다.
임정철님과 윤태상님 두분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로마에서 류재선 가이드가 안부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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