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의 남부투어를 마지막으로 지금은 지중해 1박 2일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날의 남부투어는 제가 진행하는 당분간의 마지막 투어였습니다.
유종이 미를 투어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좋은 추억으로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하루이건 이틀이건 여행을 떠나온 분들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야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제가 가이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래도록 가이드를 했지만 늘 가이드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고민합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중에 제가 가이드를 하는 이유는
소중한 시간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보내기 위해
여행 오신 분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물할 수 있다는 일이기 때문이죠.
20년을 한결같이 그 이유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소중한 만남을 하는 분들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물로 드릴 수 있는 가이드가 되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감사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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