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행복한 모습이 그 어떤 후기보다 완벽합니다. ^^
4월의 첫투어를 시작하면서 누구보다 남부투어에 자신있었기에
호기롭게 겁도 없이 시작했던 투어였는데
올해의 남부는 제게 쉽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아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럼에도 남부의 날씨와 끊임없이 밀당을 하며
더 좋은 투어가 되도록 고민했는데
그 결과가 많은 분들의 만족으로 다가오니
고민했던 그 순간의 스트레스마저도 날아가버렸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담아갈 수 있는 가이드가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게요.
두분의 평생의 가장 값진 신행에 함께 기억되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다음기회가 되면 더 좋은 모습으로 또 만남을 가지도록 할게요.
늘 행복하시고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로마에서 류재선가이드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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