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하는 해외여행을 지중해 1박2일로 선택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며 이제야 후기 올립니다.
작은 시간도 허투루 흘러가지 않게 애쓰신 유재선 가이드님!
이동하는 버스에서의 설명인듯 퀴즈인듯... 상품으로 주시는 사탕이 뭐라고...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노력상하나 받았고요^^
두고 두고 생각 날 푸른동굴 투어...멀미를 고려해서 육지쪽에서 타게 해 주시고, 골목길 튀김도 맛나고, 레몬사탕은 많이 못사온게 아쉽고. 젤라또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었어요.
1박한 호텔도 좋았고, 골라 갈 수 있는 맛집 리스트들 알려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화면으로만 보던 포지타노, 아말피, 지중해 푸른 바다....공기도 맑고.....
나폴리 축구 우승으로 인한 축제분위기도 특별했구요.
저희가 60대 중후반이라 못 따라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무리 없이 즐겁게 잘 다닐 수 있었습니다.
무심한듯 티나지 않게 모든 투어인원 챙겨가시면서 진행하신 거 압니다.
감사 드립니다.
함께 했던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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