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이드 소피아 박초희입니다.
10살 어여쁜 서연양과 민호, 명진님 잘 돌아가셨나요!
다시 한번 이곳에서 후기로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
마치 오디오 가이드를 듣는 것처럼 진행을 잘 해주신다고 연신 제게 좋은 칭찬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고 얼굴을 붉혔습니다. 더불어 고생을 많이하는 것 같다고 따스하게 제 곁에 와 제 걱정을 해주시던
가족분들 덕에, 물씬 더워진 바르셀로나의 햇살 아래 한껏 붉어진 얼굴이 식을 새도 없이 제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어요.
제게 일상의 행복은 대범치 않은 소소한 좋은 에너지와 생각을 나누는 일입니다.
이렇게 잔잔하고 좋은 인연을 만나 제가 더욱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저희 다시 10년 뒤에 스페인에서 만나요 제 스페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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