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광식가이드님 덕분에 제대로 힐링하고 온 토스카나 프라이빗 투어였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보던 5월 토스카나 발도르차 평원의 탁트힌 풍경을 보면서 가슴도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저희가 투어하는 동안 날씨도 좋아서 쨍쨍한 날씨속에서 피엔차와 발도르차 평원, '글래디에이터'의 막스무스의 집 촬영지로 유명한 사이프러스 길등에서 엄광식가이드님께서 사진작가가 돼주셔서 저와 함께 모시고 간 부모님 포즈까지도 코치해주시고 멋진 사진들도 많이 열심히 찍어주셨네요.
토스카나 프라이빗 투어 전날했던 로마 프라이빗 투어에서 먹었던 점심은 입에 맞지 않았는데. 정통 이탈리안 가정식으로 한 이날 점심은 부모님도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는 이탈리아 만두인 '라비올라'인가가 가장 맛있었네요.
치즈, 발사믹, 올리브유 여러 가지를 테이스팅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순도 100% 싱싱한 올리브유를 사올 수 있어서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혔네요. 모자, 수제 벨트등 쇼핑도 도와주시고.
투어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날씨가 급변하여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 건너편에서 비구름에서 비가 쏟아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한식당 맞은편 슈퍼에서 내려주셔서 맛있게 저녁식사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같이하면 좋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엄광식가이드님 가족분들 늘 행복,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투어 받을 수 있는 날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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