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당일 투어보다 후기가 적고 비용적인 부분은 더 커서 조금은 걱정하며 신청했고... 가기 전까지 날씨가 안 좋아보여 걱정했지만...
운 좋게 양일 다 남부를 즐기기에 최고의 날씨였고 이틀 동안 전부 다녀왔다고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알찬 투어를 마쳤습니다!
저는 남부 지역에 가보고 싶은, 그러나 초행이신 모든 여행자분들께 이 투어를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 커플, 친구, 홀로 여행자 <- 저 등등)
돌발 상황도 많고 포인트도 많은 빈틈 없는 투어 이틀 내내 진행하시면서 많은 고생하시고 잘 챙겨주신 가이드님
+ 엄청난 시간 엄수와 함께 서로 잘 챙겨가며 이틀 간 재밌는 시간 보낼 수 있게 많은 배려해주신 다른 참가자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_ _)
대도심이 아닌지라 현지에서 이동이나 소통에 변수가 많고,
지역간 장거리 이동도 있어 짧은 시간 내에 병나지 않고(?) 수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코스인 것 같아요.
가이드님께 맡기시고 맘 편하게 다녀오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향후 투어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한 저의 조언은...
잠시 구름낀 날씨로 보이더라도 곧 남부의 태양에 살이 타들어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으니
양산이나 땡볕에 팔, 다리, 목 등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뭔가를 버스에서 내리실 때 반드시 챙기실 것을 추천드리고...
포지타노 외에도 주요 도시, 마을에서 운 좋게 자유시간이 생길 수 있으니
각 지역별로 시간이 남으면 좀 중점적으로 보고싶으신 곳 정도를 생각해두시면 랜덤한 자유시간이 생길 때 더 알차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잇을것 같아요!
(다만 무계획이어도 가이드님께서 수많은 다양한 옵션을 제시해주시니 걱정은 노노...)
이런 좋은 투어 프로그램 또 많이 많이 개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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