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혁님.
몬세랏의 누리아 성녀(?) 입니다.
회사에서 장기근속근무휴가를 받아 가족분들고 귀하고 귀한 시간을 프랑스, 스페인의 곳곳에서 보내시고,
저와 몬세랏투어를 다녀오시고 피레네와 리오하 지역, 코스타브라바 해변가까지.
다른 여행객들과 달리, 정말 김재혁님이 신경쓰고 계획세우셔서 준비하셨다는게 보였답니다.
승찬이랑 윤주에게도 좋은 추억을 안기고 싶은 마음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함께 하면서 들뜬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셨을텐데요.
저와 만나 6월 2일에 몬세랏 투어를 함께 했습니다.
김재혁님이 직접 차를 렌트하여 스페인을 다닐 일정이라 하셔서, 몬세랏 역시도 직접 운전을 하셔서 다녀왔었죠.
제가 지금까지 가이드생활을 하면서 손님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처음이였답니다. ㅋㅋ 그래서 매우 신선했고 저역시 조수석에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었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같아요. ㅋㅋㅋ 손님의 차에도 직접 타보구요!!
그래서 차가 있으니 승찬이가 관심있어하던 F1경기장 근처까지 갈 수 있었으니까요! 굉음소리를 먼발치라도 듣고 왔던 것이 승찬이에게 아쉬움을 달래줬을까요 아님 더 간절히 보고싶었을까요.... F1경기장 근처가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여서 전 오랜만에 찾으며 반갑기도 했답니다. (9월에 일본에서 하는 F1경기를 가실까요?^^)
여행에서 알차게 가족들과 좋은 시간으로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상에 회사생활로 바쁘시겠어요.
김재혁 가족분들 모두 오래 기억에 남을 것같습니다.
다시 화이팅하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바로 이렇게 감사한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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