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간 일상에서 여행을 추억하며 정성스레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매일 여행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무엇일까? 라는 물음표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마침표는 생기지 않고 계속 물을표만 생기게 되네요...ㅎㅎ
몽생미셸 수도원은 프랑스 내에서 제가 제일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가이드 일을 시작하며 투어를 했던 첫 장소이기도 하거니와
10년넘게 이곳을 방문하며 정말 많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제 인생의 희노애락이 녹아있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이죠..ㅎㅎ
몽생미셸을 좋아하던 제 감정 또한 잘 전달이 되었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고 이제는 완연한 여름인 것 같습니다.
항상 더위 조심하시구요~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머지않은 시일내에 다시한번 만나뵙길 희망해 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러요!
파리에서
정희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