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치 미술관에서 본 미원님의 행복한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누구보다도 즐겁게 참여해주시는 모습에 가이드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던 기억,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하루를 안겨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해준 두분의 아드님 ㅎㅎㅎ 시크하지만 젊잖은 모습으로 힘든 미술관투어를 임해주셨는데 어려운 예술가들의 이름과 스토리를 기억해주다니 감사하네요~!!!
여행이란게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겪지도 하고 뜻하지 않은 일이 생기기도 하죠~ 여행자분들의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반나절의 투어지만 함께 투어를 하면서 하나하나 모든것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생각해주시는 미원님의 따듯하고 고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분명히 일상도 항상 예쁜 마음으로 매 순간 살아가시는 멋진 분이실거예요!
미원님을 만나뵐 수 있어 저도 행복했다는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해 다양한 준비를 통해 다시 미원님의 가족분들을 만나뵙길 소망하며 전 피렌체를 오래도록 지키고 있겠습니다~~
소중한 마음 글로 표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피렌체 김경미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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