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정*연 님 안녕하세요!
남프랑스 VIP 패키지 2기 그룹에 우리 정*연 님 계시지 않았다면 어쩔뻔 했나 생각 들 정도로 모든 분들께 사랑받고,
우리 *현이가 참 잘 따랐던 멋진 언니였죠!

시간이 지나도 *연 님께 잊혀지지 않고 올해들어 가장 즐거운 기억에 남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됩니다.

보여드릴 장소, 식사하실 장소와 메뉴, 차량과 기사 선택 그리고 호텔과 나아가 룸 카테고리 선정까지 어느하나 허투루 결정된 것이 없는 투어 입니다.
단순히 비싸고 멋진 호텔에서 숙박을 하신다고만 말씀 드리기엔 멋진 역사 그리고 멋진 오너의 사업 마인드가 곳곳에 서려있는 네그레스코 호텔이라 
덕분에 투어의 시작이 아주 화려하지요.
그런 유로자전거나라의 세세한 초이스를 눈여겨 보아 주시고 마음 열어 느껴주신 고객분들이 함께 하셔 매 순간 가이드도 즐거웠습니다.

비교적 적은수의 고객분들을 모시다보니 모두 한 팀으로, 때론 개인적인 시간을 최대한 자연스레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 하는데요,
혼자 참여 하셨지만 함께 하셨던 많은 분들과 편안하고 진심으로 대화 나누시는 모습에 참 감사했답니다.

여행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만들기가 너무나 어려운 것을 잘 알기에,
남프랑스에서 보내시는 5박 6일을 10박 11일 처럼 보내실 수 있게 알차게 때론 여유롭게 진행하느라 힘겨우신 시간도 있겠지만
결국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하는 마법같은 곳곳이지요.
미술관, 박물관, 교황청 등등 오전시간은 깨알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하지만 매번 집중해 주시는 *연님과 고객분들이 계셨기에 호흡이 긴 투어임에도 
제 맡은바 일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2일 주 3기, 역시나 참 좋으셨던 고객분들을 모시고 파리로 복귀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모신 분들 한 분, 한 분 선명하게 떠오르고 참 그립고 다시 뵙고싶어요.
그리고 5년 뒤 회동 약속을 지키기위해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프랑스, 타지에서 보내는 마지막 순간을 유로자전거나라 남프랑스 패키지로 마무리 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시간이 지나서도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좋은 추억 이리 공유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늘 건강 유의하시고요,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5년 뒤 꼭 다시 뵙겠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