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희님~ 이현지 가이드 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벌써 두 달 정도 흘렀는데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5월 2일에 저와 함께 바티칸 투어를 했는데 그 때 혼자서 신청하셔서 혼자오신 줄 알았는데 다른 두 분과 함께 오셔서 모임장소에서 혼자
'어? 세 명 팀은 없는데...'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
그 날은 더군다나 두 팀으로 운영되서 어떻게 보면 정말 인연처럼 만났던 날인데 이렇게 가슴 따뜻해지는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그 날 사람 많은 박물관에서, 들으시면서 저보다 더 힘드셨을텐데 더 환한 미소와 생동감 넘치는 반응 덕분에 재밌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투어를 했떤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점심은 다음 기회에 하면 되지요 ~!!
이탈리아에서의 재미와 감동으로 언젠가 다시 한 번 찾아주신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그나저나 이탈리아는 완연한 여름이 되어 40도를 육박하는 기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곧 장마라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몸 조심하시고 행복하기만을 기도합니다~
따뜻한 글 감사드리며, 로마에서 이현지 가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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